전자연구노트 구노 블로그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한 후에는 정기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업부설연구소 변경신고의 중요성, 신고 대상 항목, 그리고 변경 신고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현지실사팀은 기업부설연구소의 연구개발활동 수행 여부 및 설립 요건 충족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현장 실사를 실시합니다. 현지실사의 주요 목적은 연구소가 신고된 내용과 일치하는지, 그리고 변경된 사항이 없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만약 실사 결과 신고된 내용과 실제 운영 상태가 다르거나, 기업부설연구소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조건부 인정 취소 또는 즉각적인 인정 취소가 될 수 있습니다.

매년 4월이면 기업부설연구소와 연구개발전담부서의 연구개발 활동을 점검하는 연구개발활동조사가 진행됩니다. 이 조사 결과는 연구소의 유지 여부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전 준비가 중요합니다.

레드윗이 연구노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IT 서비스를 개발 중인데 연구노트를 어떻게 써야할 지 모르겠어요”. 이번 블로그에서는 레드윗에서 진행했던 연구노트 작성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겠습니다.

스타트업에 연구노트가 필요할까? R&D 과제 수행이나 기업부설연구소에 연구노트는 어떤 역할을 할까? 연구노트는 아이디어 보호, 협업, 투자 유치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

Q1. 기업부설연구소 인건비가 법인세 세액공제 혜택이 큰데, 유의해서 관리해야할 포인트와 문제가 발생했던 실제 사례는 무엇이 있을까요? A1. 기업부설연구소 소속 연구요원은 연구개발활동 외에 생산, 영업, 마케팅 등의 활동을 수행해서는 안됩니다. 추후 세무조사 시 연구원의 업무일지, 출장일지 등을 살펴보고 연구 외 다른 업무 수행 시 추징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기업부설연구소와 연구전담개발부서는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혜택 중 하나입니다. 만약 설립 전의 기업이시라면 지금이라도 설립하셔서 빠르게 혜택을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설립 요건은 걱정할 정도로 어렵지 않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