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연구원이 블록체인 기반 전자연구노트 ‘구노(GOONO)’를 도입한다.
‘구노’는 블록체인 기반 이중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연구데이터의 보안성을 극대화한 전자연구노트로, 연구 기록의 무결성을 보장하며 연구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또한, Docs, HWP, PDF 등 다양한 문서 포맷을 지원하고, 관리자 모드, 외부 서비스 연동 기능 등을 제공해 연구 환경에 맞춘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연구노트를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어 연구원의 작업 효율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연구자는 언제 어디서든 연구 기록을 남길 수 있으며,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진다.
한국뇌연구원 관계자는 “평소 연구노트 작성에 부담감을 가지는 연구원들에게 작성 방식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율성을 유지하도록 하는 구노의 간편한 사용법이 좋았다”고 밝혔다.
레드윗 관계자는 “한국뇌연구원의 ‘구노’ 도입을 통해 연구환경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연구기관과 기업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연구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최적의 전자연구노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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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연구노트 도입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