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연구노트, 레드윗 서울시립대와 공급 계약 체결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 개발 기업 레드윗이 서울시립대학교에 전자연구노트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레드윗은 전자연구노트 솔루션 구노(GOONO)를 한국뇌연구원에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시립대학교와 계약을 체결하며 연구노트 시장에서 지속적인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도입 전자연구노트, 보안성 및 확장성 강화
이번에 서울시립대학교에 공급되는 전자연구노트 솔루션 ‘구노(GOONO)’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연구 데이터 보호 기능을 갖춘 시스템이다. 이중 데이터 암호화를 통해 연구 기록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연구 데이터 유출을 차단하는 보안성을 강화했다. 또한, 클라우드형 웹서비스(SaaS) 기반으로 별도 구축 없이 신속하게 연구 환경에 적용할 수 있어, 연구기관 및 대학 연구실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포맷 지원 및 연구 편의성 극대화
구노는 Docs, HWP, PDF, XLSX, JPG 등 다양한 문서 포맷을 지원하며, 관리자 모드, 외부 서비스(Google Drive, GitHub) 연동 기능을 제공해 연구 자료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인터넷이 연결된 환경이라면 어떤 기기에서도 연구노트 작성, 데이터 관리, 추출이 가능해 연구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연구노트 활용 기대감 높아
서울시립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전자연구노트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연구노트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 연구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레드윗 관계자는 “서울시립대학교의 연구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연구원들이 연구노트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능 업데이트와 자료 제공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