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노’ 운영사 레드윗, 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창업 지원 및 연구 환경 조성 업무협약 체결
전자연구노트 ‘구노(GOONO)’를 운영하는 레드윗(대표 김지원)이 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창업 지원 및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업 활성화와 연구 윤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자연구노트 ‘구노’, 연구 데이터 관리 및 R&D 증빙 지원
레드윗은 수기로 작성한 연구노트를 사진 촬영 또는 파일 업로드만으로 전자연구노트로 만들어주는 ‘구노(GOONO)’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전자연구노트 필수 작성 요건을 자동으로 충족하며, 연구물 기록 및 관리뿐만 아니라 R&D 정부과제 증빙 제출에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반 보안 기술을 적용해 연구 데이터 보호 수준을 강화했으며, 모바일 웹과 PC 웹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연구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창업 지원 및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내용
이번 MOU를 통해 레드윗과 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창업 기업과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상 지식경영 코칭 및 협력 네트워크 지원
✅ 유망 예비창업자 및 입주기업 발굴 및 창업 지원 강화
✅ 연구 윤리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연구 문화 조성 협력
✅ 산학연 협력 플랫폼 공동 구축 및 연계 확대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연구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며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레드윗은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스타트업 인재 양성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업무 협업 캡스톤디자인 및 해커톤 사례 공유, 창업 생태계 및 자본시장 이해 등의 주제를 다루며, 학생들이 실제 창업 환경에서 실무적인 경험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레드윗과 협력을 통한 연구 문화 혁신 기대
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성재열 교수는 “스타트업으로서 연구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레드윗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내 창업 프로그램 및 캡스톤디자인 교과목과 접목하여 더욱 큰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레드윗과 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협력을 강화하여 연구 환경의 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